카카오게임즈는 펍지주식회사에거 개발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가 올해 PC방 이벤트 계획을 18일 공개했다.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는 ‘함께할 때 더 즐거운 게임’을 모토로 지난해부터 PC방 을 중심으로 한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에는 ‘카카오 PC방 배틀’과 ‘우리동네 PC방 이벤트’를 중심으로 한 PC방 이용자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카카오 PC방 배틀을 통해 이용자들을 만난다. 지난해 시범 이벤트로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은 PC방 배틀은 올해부터 횟수를 늘려 제약없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발전시켜 나간다. 연간 총 5회로 나눠 전국으로 운영될 예정이먀 한 시즌은 온라인 배틀과 오프라인 배틀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신청 후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가맹 PC방에서 플레이하면 기록이 자동으로 집계된다.
PC방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를 지원하기도 한다. 우리동네 PC방 이벤트는 PC방 관리 프로그램 기업과 PC방 업주, 프랜차이즈 등에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이벤트 개최 시 물품과 경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신청이 몰려 4월에만 약 60여개 PC방에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카카오 PC방 배틀’, ‘우리동네 PC방 이벤트’ 외에도 이용자와 접점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갈 계획”이라며 “현재 진행중인 이벤트 포인트 교환소는 매월 새로운 경품을 통해 이용자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