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나모여행은 패키지여행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회사를 설립하는 물적분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할로 상용출장업무·고급여행사업 및 물류사업을 담당하는 세중나모여행과 중저가 패키지여행사업을 담당하는 투어몰여행(가칭)으로 구분된다.
회사측은 이번 회사 분할로 특화된 서비스 확대와 효율성 확대, 경영의 전문화를 이루고자 이 같은 분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본부는 물적분할을 사유로 오후 1시 16분부터 60분 경과시점까지 주권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