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의 자체 의류 브랜드 ‘데이즈(DAIZ)’가 ‘린넨(Linen) 페스티벌’을 연다.
이마트는 다음 달 1일까지 데이즈 린넨 의류 41종 총 20만 장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할인은 행사 카드 7종(이마트e, 삼성, KB국민, 현대, NH농협, 우리, 씨티카드. 단 KB국민BC, NH농협BC, 씨티BC카드 제외)으로 구매할 경우에만 적용된다.
대표 상품으로 ‘린넨 셔츠’는 정상가 2만9900원에서 1만 원 할인한 1만9900원에 판매한다. 기본 스타일의 린넨 셔츠뿐만 아니라 옷깃 부분이 라운드 처리된 ‘린넨 헨리넥 셔츠’, 면과 린넨 원사가 섞인 ‘린넨 코튼 셔츠’도 같은 가격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편안한 착용감에 데일리웨어로 적합한 ‘린넨 베이직 팬츠’는 1만 원 할인한 1만9900원에, 시원함을 더한 ‘린넨 밴드 반바지’와 ‘린넨 체크 반바지’는 7000원 할인한 1만290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여성용 린넨 블라우스, 린넨 유아동 의류 등 다양한 린넨 의류를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
데이즈 박정례 브랜드매니저(BM)는 “꽃샘추위가 끝나고 올해 작년보다 더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면서 린넨 의류를 찾는 고객이 늘 것으로 예상해 린넨 행사 물량을 작년에 비해 20% 늘렸다”며 “프리미엄 린넨 셔츠를 1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