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박지윤, 시母 눈물에 당황…“맞벌이 안 했으면”

입력 2019-04-18 21: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캡처)
(출처=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캡처)

박지윤이 시어머니의 눈물에 당황했다.

18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아침 일찍 집을 찾는 시어머니를 맞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박지윤-정현호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지윤의 시어머니는 “아민이가 어떤 때는 딱하다. 홀로서기를 지금부터 하는 것 같다. 아무래도 엄마의 냄새를 맡고 살아야 하지 않겠냐”라며 맞벌이로 인해 엄마와 떨어져 지내는 손자를 안쓰러워했다.

시어머니가 손자 생각에 눈물을 보이자 박지윤은 “저는 일하는 거 자체를 좋아한다. 돈 자체를 떠나서 그렇다. 안 그러면 제가 우울할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남편 역시 “제 입장에서도 지윤이가 밖에서 일하며 행복을 찾아야 제 입장에서도 좋다”라고 동조했다.

이에 시어머니는 “원래 나는 맞벌이 원하지 않았다. 며느리가 집에서 살림하고 아기 보고 그런 걸 원했다. 지윤이가 일하지 않고 그랬으면 좋겠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279,000
    • +2.71%
    • 이더리움
    • 2,814,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485,700
    • -0.27%
    • 리플
    • 3,526
    • +4.78%
    • 솔라나
    • 197,200
    • +6.48%
    • 에이다
    • 1,094
    • +4.89%
    • 이오스
    • 735
    • -1.08%
    • 트론
    • 329
    • -1.2%
    • 스텔라루멘
    • 408
    • +0.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30
    • +0.26%
    • 체인링크
    • 20,280
    • +3.36%
    • 샌드박스
    • 415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