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일자리 영향평가제' 도입 제안

입력 2008-07-14 14: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4일 정부 정책이나 법을 만들 때 노동시장의 일자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를 사전에 예측하고 분석, 평가하도록 하는 이른바 '일자리영향평가제도'를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경총은 이 제도 운영을 전담할 독립기구 형태의 일자리영향평가위원회를 설치하고 이를 통해 정부법안 입법예고시 일자리영향평가서를 심의하는 역할을 맡도록 하자고 밝혔다.

또 의원입법의 경우에도 발의 의원 스스로 일자리영향평가서를 작성, 제출하도록 의무화하자고 경총은 제안했다.

경총 관계자는 "고용 없는 성장이 고착화하는 등 경제성장만으로는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이 어려우며, 각종 정책을 만들 때 미리 일자리 창출과의 연관성을 고려하도록 하는 정책적 배려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선진국의 경우 모든 정책이나 법을 입안할 때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을 최우선으로 검토하는 데 반해, 우리나라는 제도개선 및 법개정 과정에서 일자리에 주는 영향을 간과함으로써 새로운 정책이 오히려 일자리를 없애는 부작용이 종종 발생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美관세도 무력화…공급 부족에 웃는 K전력기기
  • 다우·닛케이 동반 ‘5만 시대’⋯성장의 美, 개혁의 日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美 관세 재인상 공포⋯산업부, 또다시 '통상 블랙홀' 빠지나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664,000
    • +4.16%
    • 이더리움
    • 3,153,000
    • +5.59%
    • 비트코인 캐시
    • 794,500
    • +2.38%
    • 리플
    • 2,168
    • +4.78%
    • 솔라나
    • 131,100
    • +3.31%
    • 에이다
    • 408
    • +2.51%
    • 트론
    • 414
    • +1.47%
    • 스텔라루멘
    • 244
    • +3.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10
    • +2.74%
    • 체인링크
    • 13,290
    • +3.34%
    • 샌드박스
    • 131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