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현대오일뱅크, 엿새 만에 조정…1.41%↓

입력 2019-04-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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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비상장 주식시장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관련주로 심사승인 종목인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가 3만5000원(-1.41%)으로 엿새 만에 다시 조정 받았다.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 마이크로디지탈이 희망공모가 2만~2만3000원, 5월 20~21일 수요예측 일정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했다.

전날 공정 자동화 설비 제조업체 코윈테크가 코스닥 상장 심사청구를 신청했고, 음성인식 소프트웨어 기술개발 업체 미디어젠도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이날 항공 전문업체 이스타항공이 1만원(8.11%)으로 반등했고, 화장품, 천연 및 기능성 원료개발 업체 제너럴바이오도 3만원(5.26%)으로 강세를 보였다.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과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가 각각 81만원(1.25%), 1만7900원(1.42%)으로 동반 상승했다. 테라젠이텍스 계열사로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업체 메드팩토가 5만7500원(0.44%)으로 오름세를 이어갔다.

종합 IT 서비스 기업 LGCNS 4만6500원(-2.11%),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 43만5000원(-1.14%), 삼성SDS자회사 보안 전문업체 시큐아이 1만7500원(-1.13%), 애니메이션 제작사 오콘 7850원(-1.26%)이 하락하며 4월 셋째 주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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