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인력을 중심으로 3개의 TFT를 운영함으로써 브랜드 가치와 기업 경쟁력을 높여나간다”
위성통신기술의 선두기업 기륭전자는 지난 10일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나가기 위한 하반기 전략 워크샵’을 개최하고 이같이 선포했다.
2박3일간의 일정으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샵은 40명의 연구인력과 22명의 영업 및 생산인력이 참여하는 등 총 62명의 ‘기륭전자 브레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각각의 TF팀은 우선 경쟁력있는 ‘위성라디오’ 관련 분야에 1개팀이 집중 투입되며, 1개팀은 미국의 양대 위성라디오 방송사인 Sirius 와 XM을 동시에 청취할 수 있는 겸용라디오 개발분야에, 나머지 1개팀은 올 하반기부터 연구개발에 들어갈 신제품기획 및 추가 아이템 사업 발굴에 적극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샵은 특히 본사이전에 앞서 신제품 개발계획에 맞도록 연구인력을 세분화 하는 등 팀을 재정비하고, 이를 뒷받침 할 인력들을 배치함으로써 보다 탄탄한 조직력을 구성하는 등 기업 내외적인 이미지를 전환하고 새롭게 도약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에따라 올해 흑자 전환을 바라보고 있는 기륭전자의 하반기 사업전망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