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백남종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석전 신정순 학술상’은 한국 재활의학의 창시자로 불리는 신정순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국내외 학술지에 주저자로서 출간한 논문들을 대상으로 논문의 양과 질을 모두 평가, 평생 연구 업적이 가장 우수한 국내 재활의학 연구자에게 수여하고 있다.
백남종 교수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재활의학계의 발전은 물론, 환자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연구 활동을 활발하게 이끌어 나갈 예정”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백남종 교수는 현재 뇌신경재활학회 이사장과 세계신경재활학회 상임이사를 맡고 있으며, 지난 4월 14일까지 4년 동안 초대 아시아-오세아니아 신경재활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