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오는 15일부터 에너지관리공단과 협력하여 에너지절약 '3ㆍ3ㆍ3 따라잡기' 캠페인의 공동 홍보 및 에너지 절약운동에 즐겁게 동참하는 고객에게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상품인 '신한 희망愛너지 적금'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에너지사랑실천 서약서 작성, 가족관계 등록,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적용시 최고 연 5.5%(1년제)에서 6.0%(3년재)까지 가능하다.
에너지사랑실천 서약서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불필요한 조명등 끄기, 승용차요일제 참여, 여름철ㆍ겨울철 적정실내온도 유지 등 일상 생활의 에너지절약을 몸소 실천하자는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약서 작성시 연 0.3%p(1년제)~0.5%p(3년제)의 추가 금리가 제공된다.
또한 당행의 'Tops Club 가족우대제도'의 혜택을 받기 위해 가족관계등록을 하는 고객에게 연 0.2%p, 당행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연 0.5%p의 추가금리도 제공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환경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가족사랑, 에너지절약으로 국민에게 용기를 주자는 의미에서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 본 상품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여 에너지절약의 국민적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