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본사 전경.(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22일 신성대학교 본관에서 지역인재 채용을 확대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 모델을 창출하기 위한 ‘동서발전-신성대학교 산학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영숙 신성대 부총장, 박윤옥 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동서발전은 협약을 통해 신성대 재학생 중 장기인턴 채용 인원을 연간 20명 이상으로 확대한다. 또한 장기인턴 수료자에 대해선 신입사원 채용과정에서 필기전형 시 가점을 부여한다.
양 기관은 또 현장실습을 통한 기업맞춤형 우수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동서발전과 신성대학교는 2013년부터 사내대학을 운영해 현재 당진화력본부 고졸 사원 21명이 재학 중에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인재의 양성과 채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의 책임있는 구성원으로서 국민의 삶의 질 개선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