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표준원, 아세안 국가에 '공인기관 운영체계 전환' 컨설팅

입력 2019-04-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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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전경.(이두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 전경.(이두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아세안 국가들의 공인기관 운영을 돕는다.

국표원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함께 2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워크숍을 ISO/IEC 17025에 관한 워크숍을 열었다. ISO/IEC 17025는 시험소와 교정기관 등 공인기관의 요건을 규정한 국제기준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공인기관 운영체계 전환을 앞둔 아세안 10개국 대표단이 참석해 ISO/IEC 17025에 관한 전문가들의 발표를 들었다.

아세안 국가들이 이날 워크숍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은 국제시험인정기관협력체(ILAC)가 내년 11월까지 ISO/IEC 17025에 맞게 공인기관 운영체계를 전환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이때까지 운영체계를 개선하지 못한 공인기관의 시험성적서는 국제적인 효력을 상실한다. 지난해 10월부터 ISO/IEC 17025에 맞게 한국인정기구 개편을 준비하고 있는 국표원은 이번 워크숍에서 그 노하우를 아세안 국가들과 나눴다.

이번 워크숍은 국표원이 ISO의 개발도상국 정책위원회의 의장자문그룹에서 선진국 자격을 인정받은 후 열린 첫 행사다.

국표원 측은 "우리나라는 표준 기여국으로 국격을 강화했고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우리나라의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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