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친환경 쇼핑 확산…장바구니·실리콘 빨대 판매 급증"

입력 2019-04-23 0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위메프)
(사진제공=위메프)

장바구니, 실리콘 빨대 등 친환경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위메프가 일회용 비닐봉지 규제가 시행된 이달 1일부터 보름간 장바구니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배 이상(440%)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휴대가 편리한 접이식 장바구니 매출은 601% 급증했다. 패션 소품과 장바구니 역할을 모두 만족하는 그물백 판매량도 269%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비닐봉지 판매는 21% 감소했다.

플라스틱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상품을 찾는 고객도 늘었다. 친환경 종이컵은 4배 이상(315%),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실리콘 빨대는 8배 이상(747%) 매출이 증가했다. 종이 빨대(484%), 스테인리스 빨대(329%) 등도 판매가 늘었다.

위메프 관계자는 “필환경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들이 친환경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친환경 기능을 갖춘 합리적 가격의 다양한 제품을 지속해서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687,000
    • -0.07%
    • 이더리움
    • 2,808,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493,600
    • -0.14%
    • 리플
    • 3,425
    • +2.24%
    • 솔라나
    • 185,700
    • -0.7%
    • 에이다
    • 1,062
    • -0.93%
    • 이오스
    • 742
    • +0.27%
    • 트론
    • 327
    • -1.51%
    • 스텔라루멘
    • 412
    • -0.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00
    • +2.13%
    • 체인링크
    • 20,750
    • +4.85%
    • 샌드박스
    • 414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