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설계 지원 서비스’ 도입 1년…‘개인주택 설계’ 상담 최다

입력 2019-04-23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건창호는 2018년 1월 ‘남양주 상선원’ 건축 현장에 ‘설계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진제공=이건창호)
▲이건창호는 2018년 1월 ‘남양주 상선원’ 건축 현장에 ‘설계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진제공=이건창호)

창호 기업 이건창호는 지난 1년간 ‘설계지원 서비스’의 상담 문의 4건 중 1건이 개인 전원주택 설계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도입한 ‘설계지원 서비스’는 건축가와 시공사에게 창호 설계와 관련된 기술 지원 및 시공 상담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존 창호기업들이 시험 성적서나 인증서를 제공하는 수준에서 그쳤던 반면, 이건창호는 차별화된 기술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건축업계의 호평을 받고 있다.

23일 이건창호에 따르면, 상담 문의 중 25%가 주택에 대한 문의로 가장 많았다. 이 밖에도 타운하우스, 대학, 기숙사, 교회, 사찰 등 건축 종류가 다양화되고 건축물의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지역 분포 또한 서울 및 수도권 외에 세종시, 지방광역시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건창호는 소비자들의 호응에 부합하고자 향후 ‘설계지원 서비스’의 범위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주택에 시공된 창호, 유리, 커튼월 등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수치화된 값으로 보여줄 수 있는 건축물 에너지분석 서비스를 검토하고 있다. 또 서비스의 대상도 주택뿐만 아니라 중·소형 건축물이나 리모델링 프로젝트로 확대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204,000
    • +1.05%
    • 이더리움
    • 3,561,000
    • +1.83%
    • 비트코인 캐시
    • 474,500
    • -0.13%
    • 리플
    • 780
    • +0.39%
    • 솔라나
    • 209,100
    • +1.41%
    • 에이다
    • 534
    • -0.74%
    • 이오스
    • 723
    • +0.98%
    • 트론
    • 206
    • +0.98%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600
    • -0.93%
    • 체인링크
    • 16,880
    • +0.48%
    • 샌드박스
    • 395
    • +1.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