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연테크, ‘글로벌 셔터 IP 카메라 FW9305-GSM’ 출시…"주야간 차량 번호판 식별"

입력 2019-04-23 12: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차량번호 식별에뛰어난 ㈜세연테크의 글로벌 셔터IP 카메라 'FW9305-GSM'.(사진제공=세연테크)
▲차량번호 식별에뛰어난 ㈜세연테크의 글로벌 셔터IP 카메라 'FW9305-GSM'.(사진제공=세연테크)

IP카메라 전문업체 ㈜세연테크는 스트로브 방식의 LED 조명을 내장한 글로벌 셔터(Global shutter) 센서를 적용해 주야간 차량 번호 식별에 뛰어난 IP 카메라 FW9305-GSM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세연테크는 이번 신제품과 관련 20여년의 IP 카메라 개발경험과 현장 설치경험을 바탕으로 자존심을 걸고 글로벌 셔터를 이용한 차량번호 식별 카메라의 완결판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FW9305-GSM은 세연테크가 출시한 글로벌 셔터 카메라 시리즈 중 차량 번호 식별 능력이 가장 뛰어나며, 카메라 하나로 두 개의 차선에서 움직이는 차량 번호 식별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제공한다.

210mmx146mm의 아담한 크기의 카메라 하우징 안에 16개의 740nm 대역의 고출력 하이브리드 적외선 LED가 기본으로 장착돼 있으며, 시속 120km까지 고속으로 움직이는 차량 번호 식별을 위해 15개의 하이브리드 파워 LED가 장착된 외장형 투광기 두 개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FW9305-GSM은 차량 번호판 인식용으로 시중에 유통되는 일부 롤링 셔터 방식의 번호 식별 카메라와는 달리 차별화된 글로벌 셔터를 채용하고 있어, 카메라 셔터 스피드에 맞는 적절한 LED 구동 스트로브를 활용하여 움직이는 속도가 서로 다른 차량 관련 최적의 번호 식별 환경 설정이 가능하다.

세연테크 장규흥 영업이사는 “FW9305-GSM 관련 실제 도로에서 현장시험을 실시한 결과 거의 완벽한 수준의 번호 식별이 이뤄지는 것을 확인하고, 세연테크 전국 대리점 및 협력업체를 통해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존에 설치돼 있는 대부분의 VMS와 ONVIF를 통한 연동은 물론 특히 관공서 관제센터에 운용되고 있는 국내 주요 VMS와는 세연테크가 제공하는 자체 SDK로 연동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글로벌 셔터 IP 카메라 신규 설치 뿐만 아니라 기존에 설치 되어 있는 저해상도 IP 카메라 모델 대체 사업에도 호환성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한편 세연테크는 FW9305-GSM의 활용범위를 넓혀, 투광기 옵션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시속 50㎞ 이하로 차량이 움직이는 골목길, 아파트 및 공장 내부 도로에 방법 겸용 번호 식별 카메라로 사용하면 가격대 성능비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또한 두 개의 보조 투광기를 옵션으로 장착한 상태에서는 고속도로를 제외한 지방 도로나 이면도로 등 차량이 시속 50㎞ 이상 120㎞ 이하로 움직이는 도로에서 사용하면 매우 경제적이라는 설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82,000
    • -1.34%
    • 이더리움
    • 4,635,000
    • -2.3%
    • 비트코인 캐시
    • 706,500
    • +1.22%
    • 리플
    • 1,962
    • -4.01%
    • 솔라나
    • 347,600
    • -2.3%
    • 에이다
    • 1,396
    • -4.77%
    • 이오스
    • 1,151
    • +8.08%
    • 트론
    • 287
    • -2.71%
    • 스텔라루멘
    • 775
    • +13.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50
    • -2.02%
    • 체인링크
    • 24,200
    • +0.33%
    • 샌드박스
    • 821
    • +37.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