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틱엑스 싱가폴 소프트런칭 순위. (앱애니)
액션스퀘어는 소프트런칭한 신작 모바일 액션 슈팅 게임 ‘기간틱엑스’가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기간틱엑스는 싱가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소프트런칭한 직후부터 이용자들에게서 호평받고 있다. 정식 런칭한 인기 게임들을 제치고 전체 게임 인기 순위 20위, 액션 장르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기간틱엑스는 기존 슈팅 게임이 모바일 기기에서 표현하기 힘들었던 조작의 재미를 자동 조준 통해 쉽고 직관적으로 풀어냈다. 조준보다 피하는 재미를 극대화한 점이 해외 이용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특성이 다른 3명의 캐릭터가 각각 두 가지 무기를 바꿔가며 싸울 수 있다. 근접전과 원거리전에 다르게 특화된 캐릭터 특성 및 3명의 플레이어가 각기 다른 캐릭터를 사용해 협력해야 하는 점 등 멀티 플레이 재미도 인기를 끈 요인으로 꼽혔다.
기간틱엑스는 내달 4일까지 소프트런칭을 진행하며 이후 대규모의 멀티플레이 콘텐츠 등을 추가해 상반기 중에 글로벌 양대 마켓에 출시할 예정이다.
정기홍 액션스퀘어 기획실장은 “기간틱엑스가 액션 슈팅 장르의 쾌감과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집중한 게임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소프트런칭에서 나온 좋은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정식 출시에 만반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