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미디어 스쿨은 ‘미디어를 통한 즐거운 나눔’이란 기치 아래 다양한 미디어 프로그램에 동참, 사회를 즐겁게 변화시키려는 다음 만의 특화된 사회공헌 서비스인 ‘하이픈’ 중의 하나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 및 직장인, UCC기자단으로 구성된 다음 미디어 봉사단이 해당 지역을 방문해 어린이 및 주민들이 직접 시나리오, 연기, 촬영, 시사회까지 스스로 진행하여 보다 쉽고 재미있게 영상을 담아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10일 제주 함덕 초등학교 선인 분교를 시작으로, 경상도 거제, 전라도 남원, 충청도 부여, 강원도 고성 지역까지 7월 한 달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 미디어 봉사단은, 동영상과 사진에 재능 있는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미디어 교육 봉사단인 ‘다미’와 직장인 팀, 그리고 UCC기자단인 하이픈 특공대 팀으로 구성된다. ‘다미’는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발된 5개 팀 총 30명으로, 봉사활동비 지원, 봉사활동 인증서 발급 및 우수 팀 해외 미디어 교육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약 일주일 간 영상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영화, 애니메이션, CF 등 장르 상관없이 직접 제작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과의 이벤트, 작품 시사회도 마련된다.
다음 육심나 사회공헌팀장은 “다음 미디어 스쿨을 통해 직접 영화 제작 교육과 체험을 해보면서 모두에게 즐거운 한 여름의 추억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음은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 미디어 스쿨은 올해 3회째를 맞이했으며, 제주를 포함한 전국 41곳에서 약 8백여명이 마을영화 제작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