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봉사의 날’ 맞아 6000명 임직원이 19개국 사업장서 봉사활동

입력 2019-04-24 15: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가운데)이 임직원들과 함께 인근 지역 가정에 전달할 가구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제공 두산그룹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가운데)이 임직원들과 함께 인근 지역 가정에 전달할 가구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제공 두산그룹

두산그룹은 23일 ‘두산인 봉사의 날’을 진행했다.

두산인 봉사의 날은 한국을 비롯해 미주, 유럽, 중동 등 세계 각지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들이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을 찾아 활동하는 두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4년 첫 행사 이후 일곱 번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을 비롯해 19개국 사업장의 60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지금까지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수는 약 5만9000여 명에 이른다.

박 회장과 임직원들은 서울 중구에서 진행된 ‘따뜻한 가구 이야기’ 활동을 통해 수납장, 책장 등 가구 200점을 직접 제작해 인근 지역 가정 100 곳에 전달했다.

이외에도 국내에서는 문화유산 가꾸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문화체험, 복지시설 방문 봉사 등 활동을 가졌다.

미주, 유럽 등 해외 사업장에서는 지역 내 공공시설 보수 및 환경 정화, 노숙인 지원, 지역 교육시설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3년째 MLB(메이저리그)를 후원하고 있는 미국 사업장에서는 인근 지역의 아동 심장병 환아들을 위해 경기 티켓을 전달하기도 했다.

박정원 회장은 “두산인 봉사의 날은 전 세계 곳곳에 있는 두산 가족이 하나의 마음으로 봉사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이웃을 향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써보니] ‘도널드 트럼프’ 묻자 그록3·딥시크가 한 답변은?
  • 이지아, '친일파 논란' 조부 과오 사과…김순흥은 누구?
  • 제니→육준서 '어리둥절'…그놈의 '중안부'가 뭐길래 [솔드아웃]
  • 백종원, '빽햄 파동' 이겨낼까…등 돌린 여론 뒤집을 비장의 수는? [이슈크래커]
  • "용왕이 점지한 사람만"…전설의 심해어 '돗돔'을 아시나요 [레저로그인]
  • 비트코인, 금리 인하 가능성에 깜짝 상승…9만8000달러 터치 [Bit코인]
  • 안전자산에 '뭉칫돈'…요구불예금 회전율 5년 만에 최고
  • 그래미상 싹쓸이한 켄드릭 라마…'외힙 원탑'의 클래식카 컬렉션 [셀럽의카]
  • 오늘의 상승종목

  • 02.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236,000
    • +0.56%
    • 이더리움
    • 4,114,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484,100
    • +0.9%
    • 리플
    • 3,904
    • -2.25%
    • 솔라나
    • 260,600
    • +0.46%
    • 에이다
    • 1,176
    • +0%
    • 이오스
    • 963
    • +0.73%
    • 트론
    • 366
    • +3.1%
    • 스텔라루멘
    • 499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100
    • +0.44%
    • 체인링크
    • 27,390
    • +1.44%
    • 샌드박스
    • 568
    • +3.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