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정명옥→정이랑, 오싹한 개명이유…“아이에게 피해갈 것 같아”

입력 2019-04-24 23: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배우 정이랑이 개명이유를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라이오스타’는 ‘신비한 배우 사전’ 특집으로 변우민, 강기영, 이현진, 정이랑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정이랑은 “파리로 유럽 여행을 간 적이 있다. 거기 오래 산 민박집 언니가 이름 마음에 드냐고 묻더라”라며 “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언니가 빨리 이름을 바꿨으면 좋겠다고 했다. 애한테 해갈까 그렇다고 하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정이랑은 “한국에 돌아온 뒤 애가 감기 걸리고 다쳤을 때 모두 나 때문인 거 같더라”라며 “내 마음 편하고자 바꿨다. 그런데 개명 뒤에도 애가 아프긴 아프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부작용이 있다. 가족들이 ‘이랑이’라고 하면 제가 오그라들더라”라며 “그래서 공주야, 막내야 이렇게 불러준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고정금리 주담대 늘리려"…은행 새 자금조달 수단 나온다[한국형 新커버드본드]①
  • 인도 18곳에 깃발…K-금융, 수출입 넘어 현지화로 판 키운다 [넥스트 인디아 下-②]
  • [AI 코인패밀리 만평] 커피값 또 오르겠네
  • 11월 생산자물가 0.3% 상승...석유·IT 오르고 농산물 내려
  • 캐즘 돌파구 대안으로…전기차 공백 메우기는 ‘한계’ [K배터리, ESS 갈림길]
  • '지방공항은 안 된다'는 편견을 넘다… 김해공항 국제선 1천만 명의 의미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09: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360,000
    • -0.82%
    • 이더리움
    • 4,213,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841,500
    • +3.19%
    • 리플
    • 2,689
    • -3.06%
    • 솔라나
    • 178,200
    • -3.05%
    • 에이다
    • 524
    • -4.03%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08
    • -1.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10
    • -2.06%
    • 체인링크
    • 17,800
    • -2.36%
    • 샌드박스
    • 166
    • -3.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