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는 OTT 제휴서비스 출시를 통해 OTT 통합 플랫폼으로 진화한다고 25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가 새롭게 선보인 OTT 통합 플랫폼 서비스는 안드로이드UHD 상품인 ‘sky A’에 OTT 콘텐츠를 자유자재로 피자 토핑처럼 추가해서 간편하게 시청할 수 있다.
기존에 고객이 OTT 콘텐츠를 이용하려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각 OTT 서비스에 진입하여 회원가입을 하고 로그인하는 절차가 필요 했다. 하지만 리모콘 버튼 하나로 홈 화면 내 ‘토핑’ 메뉴에서 보고 싶은 OTT를 추가만 하면 바로 시청 할 수 있다. 또 고객이 보유한 스마트 기기(스마트폰, 패드, PC)에서도 TV에서 시청한 장면과 연결하여 연속시청이 가능해 장소에 구애 없이 어디서나 볼 수 있다.
OTT플랫폼 서비스는 스카이라이프가 도입한 통합 청구 시스템을 통해 위성방송과 OTT 서비스 이용료가 합산 청구된다. 고객이 OTT 서비스에 각각 별도로 납부할 필요가 없다.
현재 추가할 수 있는 유료 OTT 서비스는 국내 토종 OTT 서비스 중 가장 이용률이 높은 콘텐츠를 보유한 ‘왓챠플레이’와 ‘POOQ(푹)’이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사은품대신 요금혜택을 받는 ‘30% 요금할인 홈결합’을 적용해 고품질의 ‘skyA 12.1(skyUHD Green A+)’ 방송과 ‘스카이인터넷(100M)’을 월 1만9800원에 제공 중이다. 여기에 신규 OTT 제휴서비스인 ‘왓챠플레이’를 결합하면 월 2만6950원에 TV, 인터넷, 무제한 영화까지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