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과 하남도시공사는 경기 하남시 감일동 공공주택지구 B9블록에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을 분양한다. 하남도시공사 에코앤과 대림산업 e편한세상이 만나 조성되는 이번 단지는 서울 송파구와 맞닿아 있는 곳으로 위례신도시 생활권 공유가 가능해 강남권 출퇴근 수요자에게 관심받고 있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지상 최고 29층, 6개 동으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77㎡, 84㎡ 86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77A㎡ 169가구 △77B 163㎡ △84A㎡ 531가구 △84B㎡ 3가구 등으로 모든 가구를 중소형으로 설계했다.
단지는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송파구와 맞닿아 있다. 단지 앞으로 감일남로가 위치했으며, 단지 3면으로 감일지구 주요 간선도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판교, 하남 등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도 있다. 또 지난해 12월 3기신도시 계획 발표와 함께 공개된 교통 대책에 따라 3호선 연장선이 감일지구를 지날 예정이다.
편의시설로는 감일지구에 조성되는 중심상업지구(예정)가 400m 내에 있고 대형 쇼핑몰도 가깝다. 스타필드 하남과 스타필드 시티 위례가 각각 차량으로 20분 이내 갈 수 있다.
단지는 e편한세상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과 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HOUSE’가 최초 적용된다. C2 HOUSE는 대림산업이 주거 트렌드에 따른 고객 생활 패턴 분석을 통해 인테리어 스타일, 구조, 설계까지 통합적으로 차별화한 e편한세상의 새로운 주거 플랫폼이다.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e편한세상이 최초로 선보이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한편, 주택전시관은 하남문화예술회관(하남시 신장동 572-1) 인근에 조성되며, 이번 주택전시관에서는 e편한세상의 혁신적인 신규 주거 플랫폼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체험존과 VR 체험존, 유아동반 전용 상담석 등 기존과 차별화된 다양한 시도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