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원, 지하철역에 '유모차 무료 대여 서비스' 확대

입력 2019-04-25 11:14 수정 2019-04-25 13: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이원이 서울교통공사와 영유아 동반 나들이객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유모차 무료 대여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에이원)
▲에이원이 서울교통공사와 영유아 동반 나들이객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유모차 무료 대여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에이원)

에이원이 서울교통공사와 영유아 동반 나들이객을 위한 ‘유모차 무료 대여 서비스’를 확대한다.

국내 유아용품 브랜드 ‘리안(RYAN)’, ‘조이(Joie)’, ‘뉴나(Nuna)’ 등을 선보이고 있는 에이원은 24일 서울교통공사와 ‘유모차 무료 대여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에이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리안의 휴대용 유모차 ‘레오’를 증정, 나들이객이 많은 12개 역에 유모차를 각 3대씩 비치하는 등 역내 ‘유모차 무료 대여 서비스’를 통해 영유아를 동반한 지하철 이용 나들이객의 편의를 증진시키는 데 앞장선다.

에이원은 이에 앞서 2012년 서울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10개 역인 시청역, 을지로 3가역, 신대방역, 종합운동장역, 당산역, 독립문역, 경복궁역, 안국역, 혜화역, 이촌역에 유모차를 증정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뚝섬역, 어린이대공원역까지 총 12개 역에 유모차를 비치할 수 있도록 했고, 기존 유모차를 휴대용 유모차 레오로 교체해 영유아 동반 나들이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에이원 관계자는 “엄마들이 아이와 함께 외출할 때 유모차를 가지고 지하철을 이용하기 불편할 수 있는데 서울지하철공사에서 이용하는 ‘유모차 무료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면 아이와 함께 나들이하기 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에이원은 이밖에도 미혼모 가정, 입양 보호 시설, 다문화 지원센터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유모차, 카시트 같은 유아용품을 증정하는 것은 물론 후원금을 기부하는 나눔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357,000
    • +1.31%
    • 이더리움
    • 4,924,000
    • +6.21%
    • 비트코인 캐시
    • 716,000
    • +4.07%
    • 리플
    • 2,048
    • +6%
    • 솔라나
    • 329,800
    • +2.39%
    • 에이다
    • 1,405
    • +8.41%
    • 이오스
    • 1,121
    • +1.26%
    • 트론
    • 277
    • +2.97%
    • 스텔라루멘
    • 691
    • +9.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550
    • +1.57%
    • 체인링크
    • 24,670
    • +2.79%
    • 샌드박스
    • 855
    • -0.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