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세계 안전의 날’ 맞아 3개 생산공장서 안전교육 실시

입력 2019-04-25 11:13 수정 2019-04-25 13: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4일 오비맥주 청주공장 임직원들이 공장서 청주 서부 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24일 오비맥주 청주공장 임직원들이 공장서 청주 서부 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4월 28일 ‘세계 안전의 날’을 맞아 경기 이천, 광주광역시, 충북 청주에 위치한 3곳의 생산공장에서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세계 안전의 날은 유엔(UN) 산하 전문기구인 국제노동기구(ILO)가 산업재해의 심각성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촉구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했다.

올해는 3개 생산공장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세계 안전의 날 주제인 ‘심각한 상해와 사망 재해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작업장 수송 안전, 기계 안전, 유해화학물질 취급 교육 등 각 공정별 안전규정과 작업절차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였다.

이천공장과 광주공장에서는 안전 관련 사례 분석과 안전점검을 생활화하자는 서약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청주공장에서는 실제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소방대응훈련과 심폐소생술, 밀폐공간 대응훈련 등을 시행하고 우수 교육자에 대한 시상식도 개최해 임직원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최근 직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교육 강화 방침에 맞춰 유관기관, 협력사와 함께 교육을 실시했다”며 “작업자의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더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17,000
    • +0.54%
    • 이더리움
    • 4,810,000
    • +5.23%
    • 비트코인 캐시
    • 715,000
    • +5.22%
    • 리플
    • 1,969
    • +7.36%
    • 솔라나
    • 338,200
    • -0.09%
    • 에이다
    • 1,392
    • +5.3%
    • 이오스
    • 1,143
    • +4.57%
    • 트론
    • 277
    • -1.07%
    • 스텔라루멘
    • 687
    • +8.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500
    • +4.43%
    • 체인링크
    • 25,550
    • +11.82%
    • 샌드박스
    • 1,094
    • +5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