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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전경.(이투데이DB)
유럽연합(EU)과의 경제협력 확대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과 함께 ‘한·EU 경제협력과 유럽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EU 간 협력 및 교역 증진 기반 마련을 위해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유관기관 및 기업과의 전문가회의를 통해 도출된 통상질서 변화에 대응한 한-EU 경제협력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유망 산업기술 및 에너지 협력 분야를 제시했다.
또한 불확실성이 여전한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에 대한 동향과 전망, 기업 대응 사례, 브렉시트 및 유럽 진출 관련 법률 유의사항 등 대응 정보도 제공했다.
아울러 유럽 혁신기술 동향 및 비즈니스 협력 방안과 혁신을 바탕으로 성장한 스웨덴 등 북유럽 진출 전략도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