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아들 육아에도 여전한 미모 자랑…"원조 생머리 여신"

입력 2019-04-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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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분당 백화점 포토행사 참석

오랜 세월 흘러도 여전한 '긴 생머리 여신'

((출처=전지현 인스타그램 캡처))
((출처=전지현 인스타그램 캡처))

전지현이 두 아이를 양육 중임에도 리즈시절을 갱신 중이다.

26일 전지현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린 R 가방 브랜드 포토 행사에 참석했다.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검은색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싱그러운 모습으로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전지현의 패션 코드는 푸르른 봄날처럼 단연 '핑크' 였다. 은은한 핑크색의 립을 바르고 자켓과 일자 바지를 핑크색으로 통일해 입은 것. 그리고 이러한 코디에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게끔 베이지색 구두를 신었다.

한편 전지현은 2012년 신라호텔에서 초등학교 동창 최준혁씨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최준혁은 81년생 동갑으로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다. 두 사람은 2016년 2월 큰아들을 출산했고 2년 후인 2018년 1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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