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잃은' 헬로비너스 "굿 바이"…가희 떠난 애프터스쿨 운명은?

입력 2019-04-26 17: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판타지오)
(사진제공=판타지오)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7년여 간의 짧은 역사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사실상 활동을 중단한 애프터스쿨의 운명에도 영향을 미칠 지도 관건이다.

26일 헬로비너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일부 멤버와의 전속계약 만료로 멤버 각자가 원하는 길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핼로비너스의 해체를 공식화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헬로비너스가 해체 수순을 밟게 된 데에는 주요 멤버였던 권나라의 이탈이 주효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모델과 배우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 권나라가 홀로서기에 나서면서 그룹의 브랜드파워가 큰 타격을 받게 됐기 때문.

이같은 헬로비너스의 행보는 현재 활동 중단 상태인 애프터스쿨과도 맞물린다. 팀의 정신적 지주였던 가희와 정아에 이어 리지까지 탈퇴하면서 4명 뿐인 애프터스쿨은 사실상 해체 상태이기 때문. 애프터스쿨이 끝내 공식 해체될지 재기를 노릴 지 여부에 가요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5 벚꽃 만개시기는?
  • 故장제원 전 의원, 빈소는 부산 해운대백병원…오늘부터 조문
  • ‘폐암 신약 찾아라’…국내 바이오텍 초기 임상 활발
  • 챗GPT 인기요청 '지브리 스타일', 이제는 불가?
  • [날씨] 전국에 내리는 봄비…수도권ㆍ충남은 초미세먼지 주의보
  • 윤석열 탄핵 선고 앞둔 헌재·안국역 주변 도로통제 현황
  • ‘14명 아빠’ 일론 머스크, 또 한국 때린 이유 [해시태그]
  • "벚꽃 축제 가볼까 했더니"…여의도 벚꽃길, 무사히 걸을 수 있나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02 11: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811,000
    • +2.02%
    • 이더리움
    • 2,789,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452,600
    • +0.02%
    • 리플
    • 3,109
    • -0.32%
    • 솔라나
    • 184,800
    • -0.75%
    • 에이다
    • 992
    • +0.1%
    • 이오스
    • 1,004
    • +10.57%
    • 트론
    • 354
    • +0.57%
    • 스텔라루멘
    • 39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46,740
    • -1.2%
    • 체인링크
    • 20,360
    • +0.25%
    • 샌드박스
    • 397
    • -1.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