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선, 직접 전한 아픔…생일 소원으로도 빌었던 완치

입력 2019-04-27 10:24 수정 2019-04-2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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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선, 동생 이지안 부고 소식 직접 게재

-이화선 "밝고 꽃같이 이쁜 그녀가 봄날 벚꽃처럼 하늘로 날아갔다"

(출처=이화선 SNS)
(출처=이화선 SNS)
이화선이 친동생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이화선은 26일 자신의 SNS에 동생 이지안이 하나님의 곁으로 갔다는 부고 글을 직접 게재했다.

이화선의 설명에 따르면 이지안은 3년이라는 투병 생활 끝에 편안한 잠에 들었다. 이화선은 동생을 위해 기도해달라는 당부를 덧붙였다.

이화선의 소식에 그를 위로하는 응원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화선은 평소 가족들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기에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앞서 이화선은 자신의 생일에 미역국 사진을 올리며 “사진으로 받은 생일상”이라는 설명과 함께 “사랑하는 가족. 내 생일 소원은 우리 가족 아프지 말기, 동생 완치하기”라는 글을 덧붙이며 애틋함을 내비쳤다.

또한 이화선은 최근 힘이 나지 않는다며 “우리 가족 힘내자. 봄이 오면 좋겠다”는 글을 게재하는 등 가족들과 함께 아픔을 이겨나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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