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019년 기술심사평가위원 클린심사 워크숍 개최

입력 2019-04-28 13: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출처=LH)
(사진출처=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6일 성남시 분당구 소재 LH 경기지역본부에서 200여명의 기술심사평가위원이 참석하는 '클린심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3월 위촉된 기술형입찰, 건축설계공모 등 5개 분야 기술심사평가위원의 심사제도에 대한 이해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위촉장 수여, 클린심사 설명회, 청렴서약식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기술심사평가위원들은 임기내 LH가 올해 발주할 예정인 공공부문 최대물량 12조3000억 원 규모의 공사·용역 중 11조8000억 원에 달하는 공사와 용역을 심사·평가하게 된다.

LH는 심의의 공정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심사과정 실시간 중계, 평가점수 현장 공개, 맞춤형 청렴교육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LH 클린심사 제도'를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심사·평가 참여업체를 익명으로 처리하고 참여업체와 심사위원의 평가 공간을 분리하는 블라인드 평가, 건축설계공모 참여업체 간 상호 토론을 평가에 반영하는 토론 심사제, 심사과정 실시간 인터넷 중계를 확대 시행하여 평가 전반의 공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효덕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평가가 가능해져 국민의 신뢰를 더욱 제고하고, 건설 품질 또한 지속 개선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419,000
    • +1.65%
    • 이더리움
    • 5,045,000
    • +5.63%
    • 비트코인 캐시
    • 710,000
    • +1.94%
    • 리플
    • 2,029
    • +0.79%
    • 솔라나
    • 329,600
    • +1.14%
    • 에이다
    • 1,383
    • +0.88%
    • 이오스
    • 1,109
    • -0.89%
    • 트론
    • 279
    • +0.72%
    • 스텔라루멘
    • 671
    • -7.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650
    • +5.28%
    • 체인링크
    • 25,000
    • -0.99%
    • 샌드박스
    • 830
    • -3.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