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는 이 달 22일부터 24일까지 양도소득세 절감을 목적으로 매각을 의뢰받은 91건의 물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매에는 분당 금곡동에 위치한 주상복합이 감정가 12억원ㅂ다 15% 싼 10억2천만원에 나오는 등 69건의 물건이 시세보다 5~25%저렴하게 매각될 예정이다.
캠코 관계자에 따르면 “양도세 절감 공매물건의 경우 입찰 전 물건의 확인이 가능하고, 이사날짜도 미리 상의할 수 있어 편리하다”며 “집주인이 직접 살던 주택이 대부분이어서 권리관계가 깨끗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