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1Q 영업익 199억…마케팅비 절감으로 전년비 6.2%↑

입력 2019-04-30 09:33 수정 2019-04-30 1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UHD 방송 가입자 113.6만명, 전 분기 대비 3만명 증가

KT스카이라이프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1분기 매출 1626억 원, 영업이익 199억 원, 당기순이익 137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4분기보다 3.1%(52억 원)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2.8%(44억 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마케팅 비용 감소로 전 분기 대비 16.9%(29억 원), 전년 동기 대비 6.2%(12억 원) 각각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 분기 대비 1.8%(3억 원), 전년 동기 대비로는 12%(19억 원) 각각 감소했다.

총 가입자는 425만 명으로 전 분기 대비 2만 명 감소했으나, UHD방송 가입자 수는 전 분기보다 3만 명 늘어난 113만6000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27% 수준으로 성장했다. 특히 인터넷 가입자는 5만5000명을 돌파하며 IP(인터넷 프로토콜) 서비스 활성화에 기반이 되고 있다.

채학석 KT스카이라이프 기획조정실장은 “초고화질(UHD) 위성방송을 중심으로 한 OTT 통합플랫폼으로 외연이 확장됐다”며 “사용자 친화적 IP 기반의 VOD 및 결합 서비스 등을 고도화시켜 매출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648,000
    • -1.37%
    • 이더리움
    • 4,856,000
    • +4.7%
    • 비트코인 캐시
    • 706,000
    • +0.5%
    • 리플
    • 2,029
    • +3.73%
    • 솔라나
    • 334,800
    • -3.63%
    • 에이다
    • 1,388
    • -0.43%
    • 이오스
    • 1,144
    • -0.35%
    • 트론
    • 278
    • -3.14%
    • 스텔라루멘
    • 705
    • -7.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50
    • +1.11%
    • 체인링크
    • 24,960
    • +2.97%
    • 샌드박스
    • 999
    • +19.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