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벤처스, '新 비전' 선포식 진행…"기업성장 시스템 구축"

입력 2019-04-30 09:19 수정 2019-04-30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민영 알토란벤처스 대표가 대표 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알토란벤처스)
▲장민영 알토란벤처스 대표가 대표 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알토란벤처스)

벤처 석세스 플랫폼 ㈜알토란벤처스가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스타트업, 벤처기업의 성장과 사업 성공을 위해 전력을 쏟는다고 29일 밝혔다.

알토란벤처스는 이날 서울 강남구 학동에 위치한 인터와이드에서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장민영 알토란벤처스 총괄사장은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해 가는 비즈니스 파트너, 경영자의 생각 파트너 역할을 통해 다수의 유니콘 기업을 배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360만 중소기업 중 1% 정도만이 벤처캐피털의 투자를 받는다. 알토란벤처스는 이번 비전 선포식과 새로운 시스템은 ‘투자받지 못한 99%의 기업은 성공 가능성이 없었던 것일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가능성은 있으나 몇 가지 어려움을 해결치 못해 사라지는 기업들이 많다. 이는 성장성이 높은 사업모델로의 정비와 창업자와 조직의 사업 역량 강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알토란벤처스는 지난 1년 동안 기업의 성장을 목표로 새로운 모델과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조직과 관계사 정비를 마치고 신비전 선포식을 통해 새 모습을 알린 것이다.

알토란벤처스 신 비전 중심은 ‘기업 성장 시스템을 통한 기업과 투자자의 성공’이다. 좋은 투자결과는 기업의 성장에서 비롯된다. 이때문에 기업 성장에 집중하면 탁월한 투자성과를 올릴 수 있어 기업과 투자자 모두가 성공할 수 있다는 것.

모델은 이렇다. 현재는 어렵지만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해 비즈니스 모델 정비, 경영자 조직 코칭을 진행한다. 사업 구조와 역량을 강화해 투자가치가 높은 기업으로 재탄생 시킨다. 여기에 알토란벤처스 계열사와 협력파트너가 크라우드펀딩, 개인투자조합, P2P투자 등 자금을 지원, 기업을 성장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신 비전 선포식도 단순한 발표가 아닌 성장 시스템을 소개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스타트업 및 투자자, 알토란벤처스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과 투자자가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장민영 총괄사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알토란벤처스는 많은 스타트업 기업, 투자자와의 지속적 만남과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총 4차례에 걸쳐 유명 인사 초청 강연, 기업 IR, 기업 성장 전략을 알리는 로드쇼 형태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알토란벤처스는 벤처 석세스 플랫폼을 지향하는 스타트업 컨설팅 코칭 서비스다. 창업자가 혼자서는 하기 어려운 비즈니스 모델링, 경영자 조직 코칭 분야를 전문적으로 지원해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자회사 그룹인 엔젤투자 플랫폼을 통해 투자 유치 및 기업가치 밸류업을 지원하고 투자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고속 성장을 이끌어 내는 사업 성장 컨설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25,000
    • +0.47%
    • 이더리움
    • 4,774,000
    • +2.93%
    • 비트코인 캐시
    • 717,500
    • +2.94%
    • 리플
    • 2,029
    • +5.02%
    • 솔라나
    • 346,600
    • +0.43%
    • 에이다
    • 1,441
    • +1.98%
    • 이오스
    • 1,161
    • -0.68%
    • 트론
    • 289
    • +0%
    • 스텔라루멘
    • 721
    • -5.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00
    • +2.38%
    • 체인링크
    • 25,690
    • +9.93%
    • 샌드박스
    • 1,044
    • +2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