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 강원서비스센터 신축

입력 2019-04-30 10:10 수정 2019-04-3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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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본부 전경(사진제공=대동공업)
▲강원지역본부 전경(사진제공=대동공업)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이 강원 춘천시 대동공업 강원지역본부 내 강원서비스센터를 신축하고 2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30일 대동공업에 따르면 강원지역본부는 1981년 4월 현 위치인 강원도 춘천시 삭주로 145번 73에서 개설된 뒤 강원 지역 내 대리점을 대상으로 제품 및 부품 공급, 제품 수리, 영업판촉 지원 등을 수행했다.

본부 내에 있는 강원서비스센터는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의 서비스센터로 올해로 35년째를 맞았다.

대동공업은 “좀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요구하는 고객들의 눈높이를 맞추고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서비스센터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신축을 단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동공업은 지난해 9월부터 약 6개월에 걸쳐 강원지역본부 사옥 공사를 진행했다. 강원본부는 현재 대지 면적 약 2480㎡(약 750평)에 크게 사무동은 396㎡(120평), 서비스센터 959㎡(약290평), 제품전시장 198㎡(약 60평)의 시설로 나뉜다.

강원서비스센터는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비 공장과 부품 창고의 시설 개선 및 공간 확충에 집중했다. 센터 내의 정비공장은 430㎡(약 130평)로 크레인, 에어콤프레셔, 냉매자동회수/주입기 등의 최신 정비시설을 마련했고, 일일 최대 6대의 트랙터를 수용해 점검 및 수리가 가능하다.

부품 창고는 495㎡(약150평)로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자동화 프로그램을 도입해 전보다 120% 증가한 최대 8만여의 부품을 보관할 수 있다. 고객 및 대리점에 부품을 공급하는 시간도 최대 20%까지 단축했다.

준공식에서 범종구 대동공업 본부장은 “고객 중심의 영업과 서비스 마인드를 더욱 단단히 해 농업기계 전반에 대한 솔루션을 공급하는 컨설팅 지향형 지역본부로 거듭 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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