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전파진흥협회는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전문가’과정 2개 반(서울·천안)과 ‘기업주도형 블록체인 프로젝트 개발자’ 과정은 1개 반(대전) 등 총 72명을 선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클라우드&블록체인 산업분야를 중심으로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의 집중교육을 통해 SW 서비스 개발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국내 유수의 클라우드ㆍ블록체인 업체의 채용 및 프로젝트 수요를 사전에 분석해 기업 실무중심의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다.
또 교육이수자에게는 정보통신기술분야 지명도 및 성장가능성이 높고 연간 이직률 5%미만의 44개 협력기업(드림라인, 한컴지엠디, 코인플러그, 다음소프트, 골프존, 이노그리드, 가비야 등)과의 채용연계를 준비하고 있다.
클라우드&블록체인 개발경력 12년 이상의 강사 및 현업 실무자의 1:1 멘토링과 협력기업의 실무 프로젝트를 운영해 현장 실무형 고급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온라인 교육 콘텐츠 지원(아마존(AWS)EDUCATE,NOMAD CODERS), 정보통신분야 자격증 응시료 지원, 취업성공워크샵 및 프로젝트 우수상(협회장상)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을 교육생에게 우선 지원한다.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협력기업들은 채용분야 소개 및 취업연계, 교육생 팀별 멘토링 등의 단계별 지원을 통해 효과적인 과정운영과 채용연계를 수행할 예정이다.
천석기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장은 “클라우드&블록체인 분야 청년인재 양성을 통해 청년실업 및 산업체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겠다"며 "4차 산업 분야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SW혁신인재양성기관으로써 중추적인 역할 수행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