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김민기 자동차보험부문장(왼쪽)과 차도리 대학생 봉사단이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30일 서울 서소문사옥에서 수도권에 재학 중인 초보운전 면허 대학생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차도리 대학생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차도리 대학생 봉사단은 한화손해보험 직원들과 조를 이뤄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할 ‘세이프드라이빙챌린지’ 캠페인을 기획하고 발표했다.
차도리 대학생 봉사단은 20대 초보 운전자를 위해 △음주운전 근절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사전 차량점검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안전거리 확보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운전자들의 안전 이슈를 주제로 잡았다.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안전한마당’ 행사에 첫 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6월 말에는 안전운전 실습, 9월부터 10월까지 수도권 대학캠퍼스에서 조별로 또래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한화손해보험 박윤식 대표이사는 "젊은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운전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앞장서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