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가족 3명이 모이면 5G 요금제가 반값

입력 2019-05-01 10: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G 전용 가족 결합 상품이 출시된다.

LG유플러스가 1일 가족 3명이 결합하면 ‘5G 프리미엄’ 요금제를 반값에 쓸 수 있는 ‘U+ 5G 프리미엄 가족 할인’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오는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해당 기간 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들은 2021년 6월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U+ 5G 프리미엄 가족 할인’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새롭게 선보이는 가계통신비 절감 프로모션이다. ‘5G 프리미엄’ 요금제에 가입하는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기존 할인 프로그램에 외에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선택약정할인(25%), ‘LTE 요금 그대로’ 프로모션(월 5,250원)에 기존 결합할인까지 중복이 가능해 업계 최대 14만25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장 큰 폭의 할인은 가족 3명이 ‘5G 프리미엄’ 요금제를 사용할 때 적용된다. 월 9만5000원(VAT 포함)의 요금제를 3명 모두 반값인 4만7500원(VAT 포함)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경우 가족 전체 할인 총액은 월 14만2500원이다.

‘5G 프리미엄’ 요금제(월 9만5000원, VAT포함)를 5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는 2인 가족 결합도 주목할 만하다. 가족 2명이 모든 할인을 적용 받으면 각각 59,375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할인 총액은 월 7만1250원이 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5G 모바일뿐만 아니라 인터넷 결합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인터넷 서비스(3년 약정 기준) 광랜(월 2만2000원)ㆍ기가슬림(월 3만3000원)ㆍ기가(월 3만8500원)를 ‘U+ 5G 프리미엄 가족 할인’으로 결합할 경우 각각 월 5500원, 9900원, 1만3200원씩 할인해준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상품기획/전략담당 상무는 “결합 고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2~3인 단위 가족에게 더 큰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가정의 달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만의 차별적인 결합 혜택을 마련해 가계통신비 인하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29일, 5G 요금제와 신규 프로모션 9종을 가장 먼저 선보이며 시장 경쟁의 포문을 열었다. 특히 ‘5G 프리미엄’ 요금제의 경우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해 가입 고객의 절반 이상이 선택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798,000
    • +4.07%
    • 이더리움
    • 4,695,000
    • +9.19%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10.98%
    • 리플
    • 1,692
    • +11.17%
    • 솔라나
    • 358,700
    • +9.53%
    • 에이다
    • 1,126
    • +0.9%
    • 이오스
    • 923
    • +6.21%
    • 트론
    • 278
    • +1.09%
    • 스텔라루멘
    • 351
    • +0.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50
    • -0.16%
    • 체인링크
    • 21,070
    • +5.46%
    • 샌드박스
    • 478
    • +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