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 전 세계 1위 ‘마렐라 쿨’ 한국 론칭

입력 2019-05-02 09:28 수정 2019-05-0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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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타 정수기 '마렐라 쿨'.(사진제공=브리타)
▲브리타 정수기 '마렐라 쿨'.(사진제공=브리타)

50년 역사의 독일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전 세계 판매율 1위 제품 ‘마렐라 쿨’을 한국에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한 ‘마렐라 XL 블루’에 이어 국내에 추가로 선보이는 ‘마렐라(Marella)’ 제품군 중 하나다. ‘마렐라 XL 블루’가 총 용량 3.5L로 3~4인 가정에 적합한 용량이었다면 본 제품은 1~2인 가정에 맞는 콤팩트한 용량으로 차별화를 뒀다.

‘마렐라 쿨’은 총 용량 2.4L로 1회 급수 시 1.4L 정수가 가능하며, 그에 걸맞은 슬림한 사이즈가 특징이다. 냉장고 문 음료 보관 섹션에 수납이 가능해 냉장고 내부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뚜껑 상단에는 4주마다 필터 카트리지 교환 시기를 알려주는 필터 수명 디스플레이 ‘브리타 메모’가 탑재되어 있어 사용자들이 교체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배려했다. 한 손으로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는 플립형 뚜껑은 물을 손쉽고 빠르게 채울 수 있을뿐 아니라 외부로부터 먼지 등 기타 불순물 유입 걱정을 덜어주고 BPA 프리 제품으로 뚜껑을 제외하고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하다.

브리타 코리아 담당자는 “그간 국내에서 브리타 마렐라 시리즈에 보여주신 성원에 힘입어 마렐라 쿨을 출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본격적인 결혼과 이사 시즌이 시작된 만큼 마렐라 쿨이 1인 가정과 신혼부부, 집들이 선물의 좋은 대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렐라 쿨’은 온라인몰 G마켓, 11번가, 쿠팡, 옥션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3만7500원이다.

브리타는 직접 관리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정수기로, 필터를 직접 교체할 수 있음은 물론 세척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자연 여과’ 정수 방식의 브리타 정수기는 마이크로 플로우 기술이 적용된 막스트라+ 필터를 통해 수돗물이 정수되는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수돗물 속에 들어있는 구리와 납, 염소 등의 중금속, 미세플라스틱과 불순물을 안전하게 줄여주어 맛있고 깨끗한 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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