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두바이ㆍ아부다비 프리미엄 상품’ 출시

입력 2019-05-02 09:52 수정 2019-05-0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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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알 아랍(사진제공=노랑풍선)
▲버즈 알 아랍(사진제공=노랑풍선)

노랑풍선이 ‘두바이ㆍ아부다비 프리미엄 상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두바이∙아부다비 프리미엄 상품’은 공항 왕복 전용 기사의 픽업서비스, 두바이 국적기인 에미레이트 항공(A380)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는 등 고품격 서비스로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번 상품에서는 두바이의 국왕이 살고있는 ‘셰이크 모하메드 궁궐’부터 전통시장인 ‘수크 메디나 주메이라’를 관광한다. 두바이의 상징적 건축물이자 랜드마크인 ‘버즈알아랍’의 멋진 조망도 감상할 수 있다. 또, 두바이 신도심 지역의 최고층 건물인 ‘부르즈 할리파’ 124층 전망대에서 두바이의 전경을 볼 수 있다.

액티비티도 눈여겨볼 만하다. 중동 최대 크기의 워터파크와 아쿠아리움을 자랑하는 ‘아틀란티스 더 팜’에서는 9층 높이에서 수직 낙하해 상어 수족관을 통과하는 슬라이드가 스릴을 선사한다. 특히 돌고래와 함께 수영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은 아이와 함께 하는 가족여행에 제격이다. 6만 5000종에 달하는 해양생물을 감상하는 등 다양한 레저시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아부다비에서는 4만 명이 한꺼번에 기도할 수 있는 웅장한 자태의 ‘그랜드 모스크’관광, 세계에서 가장 큰 실내 테마파크인 ‘페라리 월드’의 조망을 감상할 수 있다. 아부다비의 최대 쇼핑몰 ‘야스몰’과 ‘섹스 앤드 더 시티’ 배경지로 알려진 7성급 호텔 ‘에미레이트 팰리스 호텔’도 관광할 수 있다.

사막용 JEEP차를 타고 사막에서의 찬란한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사막 사파리투어’를 비롯해 베두인족 텐트촌에서 제공되는 현지 식사, 벨리댄스 관람과 헤나문신 그리기, 물담배 등 이색적인 아라비아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선택 옵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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