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특별공급 경쟁률 8.13대 1

입력 2019-05-02 10:35 수정 2019-05-0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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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주택전시관 외부 모습(사진=대림산업)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주택전시관 외부 모습(사진=대림산업)

대림산업이 하남 감일지구에 공급하는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이 특별공급 8.13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난달 30일 특별공급 653가구 모집에 청약자 5310명이 몰렸다.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곳은 신혼부부 특별공급이었다. 4개 타입 총 261가구 모집에 2656명이 원했다.

단지는 감일지구에서 서울에 가장 가까운 곳인 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시세보다 저렴해 시장의 관심도가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지난달 26일 문을 연 주택전시관에도 오픈 3일간 1만5000여 명의 인파가 찾았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지상 최고 29층, 6개 동으로 구성됐다. 아파트 규모는 총 866가구이며 구체적인 주택형(㎡)은 △77A 169가구 △77B 163가구 △84A 531가구 △84B 3가구로 전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2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3일에는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며, 당첨자는 1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당첨자 및 예비입주자 서류접수는 11일부터 15일까지, 당첨자 계약은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주택전시관은 하남문화예술회관(하남시 신장동 572-1) 인근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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