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기증식에 참여한 롯데하이마트 박수용 모바일부문장(사진 왼쪽),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연순 사무총장(사진 오른쪽)(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가 저소득 가정 아동 30명에게 노트북을 선물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어린이날을 앞둔 2일 서울 중구에 있는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롯데하이마트 박수용 모바일부문장,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연순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트북 기증식을 진행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어린이날 꼭 받고 싶은 선물을 사전 조사한 뒤, 선호도가 가장 높은 품목인 노트북을 선물했다. 노트북은 지난 달 16일부터 19일까지 전국 100여 곳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사연공모를 통해 선정된 30명의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노트북 후원을 위한 기부금은 지난 3월 롯데하이마트쇼핑몰에서 진행한 고객 참여형 기부 이벤트 '대한민국 청소년을 응원합니다’를 통해 마련했다. 롯데하이마트는 기부금 마련을 위해 3월 한달 동안 롯데하이마트쇼핑몰 주문 한 건당 일정 금액을 적립했다.
롯데하이마트 박수용 모바일부문장은 “고객들의 소중한 참여로 마련한 기부금으로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