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 앞 크레파스 기부함 앞에서 직원들이 '크레파스 재탄생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12일까지 전국 15개 지점에서 '크레파스 재탄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점포별로 비치된 수거함에 사용하지 않는 크레파스를 넣으면 된다. 100g 이상 기부한 고객에게는 크레파스 모양의 자석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행사 기간 기부받은 크레파스는 재생 과정을 거쳐 새 크레파스로 탄생하고,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미술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현대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