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신평, 파라다이스 신용등급 ‘A+’ 하향

입력 2019-05-0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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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주요 재무지표( 제공=나이스신용평가)
▲파라다이스 주요 재무지표( 제공=나이스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는 2일 파라다이스의 제4회 선순위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평가했다. 해당 평가를 통해 회사의 선순위 무보증 장기신용등급을 AA-에서 A+로 하향하고, 등급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했다.

나신평에 따르면 이번 등급 변경은 계열 차원에서 1조 원 이상의 자금을 투입해 조성한 인천 카지노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의 실적이 계획 대비 미진해, 단기간 내에 재무안정성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점을 감안했다.

회사의 기존 서울 장충동 사옥 신증축과 관련해 추가적인 자금부담이 예상되는 점도 반영했다. 회사는 사옥 건물을 신증축해 호텔과 사무동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2019년 내에 착공 예정으로 건물 건립과 관련해 3000억 원 이상의 자금이 소요될 전망으로 파라다이스시티 완공 이후에도 자금 부담이 이어질 전망이다.

나신평은 파라다이스시티의 주요 집객시설이 2018년 말, 2019년 초에 걸쳐 완공되고 중장기적으로 실적이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점에서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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