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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청구 종목인 바이오 신약 연구 개발업체 올리패스가 5만2000원(-1.89%)으로 사흘 연속 조정받았고, 데코필름 및 특수 소재 가공 업체 세경하이테크도 4만7000원(-1.05%)으로 동반 하락했다.
지난달 25일 상장 심사승인을 받은 자연과학 및 공학 연구 개발업체 압타바이오가 희망공모가 2만1000~2만5000원, 5월 28일~29일 수요예측 일정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 30일 영상 및 음향기기 제조업체 금영엔터테인먼트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고, 영화 비디오물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배급업체 캐리소프트도 코스닥 상장 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화장품, 천연 및 기능성 원료개발 업체 제너럴바이오가 4만500원(6.58%)으로 강세가 계속되며 신고가를 재차 경신했고,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도 1만8500원(4.23%)으로 5주 최고가로 올랐다.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1만3600원(3.82%)으로 한 달 여만의 반등에 성공했고, 온라인 모바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넷마블네오가 4만4250원(0.57%)으로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항공 전문업체 이스타항공 9500원(-2.56%), 종합 IT 서비스 기업 LGCNS 4만5750원(-1.08%), 기업용 소프트웨어 생산업체 티맥스소프트 4만5000원(-1.10%), 테라젠이텍스 계열사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업체 메드팩토 5만8000원(-0.85%),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 83만 원(-0.60%) 순으로 하락하며 5월 첫날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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