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 1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 ‘목표가↓’-신한금융투자

입력 2019-05-03 08: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3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목표가를 기존 4만5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하향했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 감소한 6296억 원, 영업이익은 21.3% 감소한 323억 원을 기록했다”며 “각각 컨센서스의 7.5%, 41.8% 하회했다”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이라크 관련 대손충당금 270억 원의 환입에도 일회성 비용이 발생해 부진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며 “일회성 비용으로는 A350 왕립 재료비 인상분 103억 원의 정산 이연, 연구개발비 80억 원 증가, 경찰청 헬기 수선비 24억 원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7%, 25.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황 연구원은 “군수부문 매출액은 23.4% 증가한 1조3000억 원이 예상되며 KF-X 사업 매출액은 25.4% 증가한 6324억 원으로 실적 성장을 견인하겠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16,000
    • +1.52%
    • 이더리움
    • 4,806,000
    • +5.44%
    • 비트코인 캐시
    • 718,500
    • +7%
    • 리플
    • 2,024
    • +9.88%
    • 솔라나
    • 346,700
    • +3.28%
    • 에이다
    • 1,428
    • +6.89%
    • 이오스
    • 1,157
    • +3.03%
    • 트론
    • 291
    • +4.3%
    • 스텔라루멘
    • 708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950
    • +5.84%
    • 체인링크
    • 25,880
    • +14.31%
    • 샌드박스
    • 1,034
    • +24.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