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매수’-NH투자증권

입력 2019-05-07 07: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7일 동원F&B에 대해 1분기 과도한 우려감에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6만 원을 유지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원F&B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2.6%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참치캔 부문의 매출액 증가 및 원가부담 축소와 홈푸드의 성장이 돋보였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올해는 전년도 베이스가 높음에도 사업부별 캐쉬카우의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며 호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초까지 참치어가는 최저점 수준으로 하락했으나 최근 들어 반등했다”며 “따라서 원가 상승에 따른 우려가 주가에 반영되고 있으나 우려감이 과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계열사들의 실적 개선도 주목했다.

조 연구원은 “자회사 홈푸드 사업부는 식재 부문의 매출 성장과 급식 부문의 단가 인상 효과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개선됐다”며 “고마진의 삼조셀텍은 주 52시간 시행으로 이익이 소폭 하락했으나 하반기에는 증설 효과가 반영돼 회복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30,000
    • +0%
    • 이더리움
    • 4,775,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718,000
    • +1.13%
    • 리플
    • 2,070
    • +3.34%
    • 솔라나
    • 351,100
    • -0.26%
    • 에이다
    • 1,460
    • +0.41%
    • 이오스
    • 1,157
    • -5.78%
    • 트론
    • 291
    • -2.02%
    • 스텔라루멘
    • 741
    • -7.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900
    • -1.17%
    • 체인링크
    • 25,660
    • +6.74%
    • 샌드박스
    • 1,068
    • +22.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