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유튜버" 직장인 10명 중 2명 ‘유튜버 활동 생각 있어’

입력 2019-05-0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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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회사 생활을 하고 밤에는 유튜브 활동을 하는 직장인 유튜버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직장인들은 직장인 유튜버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385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유튜버’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7.1%가 ‘직장인 유튜버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7일 설문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유튜버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로는 ‘같은 직장인으로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55.6%)’라는 답변이 1위를 차지했다. ‘부지런한 자기계발의 한 영역이라고 생각해서(32.7%)’, ‘잘 운영하면 부수입을 얻을 수 있어서(11.1%)’, ‘다른 회사 업무나 분위기를 알 수 있어서(0.7%)’ 순이었다.

반대로 ‘부정적으로 생각한다(22.9%)’고 답한 이들은 ‘관심을 갈구하는 것 같아서(54.6%)’를 그 이유로 꼽았다. 이어 ‘본업인 직장 생활에 집중하지 못할 것 같아서(43.2%)’, ‘업무 내용이나 동료 및 일반인이 노출될 수 있어서(2.3%)’ 순으로 나타났다.

다수의 직장인이 ‘유튜버 활동 계획이 없다(80.5%)’고 밝혔으나 직장인 10명 중 2명은 ‘유튜버 활동을 할 생각이 있다(19.2%)’고 답했다. ‘이미 개인 유튜브 방송을 운영하고 있다’는 의견도 0.3%나 됐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유튜버도 직업으로 보고 있을까. 응답자의 44.9%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고 ‘직업이다’ 37.9%, ‘직업이 아니다’ 17.1%였다.

직장인 절반은 ‘직업 소개 및 업무 팁 콘텐츠에 관심이 있다(51.9%, 복수 응답 가능)’고 답했고 ‘회사 생활 브이로그(32.3%)’, ‘직장인의 자취 생활(13.5%)’, ‘직장인의 메이크업(2.3%)’ 순이었다.

‘직장인들의 하루 평균 유튜브 시청 시간은 30분 이상~1시간 미만(47.5%)’이 가장 많았고, ‘일반 직장인이 올린 유튜브 영상을 본 적이 있다’는 의견은 4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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