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국 發 '파킹' 구설, '장애인 주차구역' 이수경 이어 제니 스태프 위법說

입력 2019-05-0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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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국 發 불법주차 의혹, 제니 매니저 겨냥

정용국 폭로 이전, 배우 이수경 '커피차'도 불법주차 논란

(출처=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
(출처=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

정용국이 가수 제니 매니저의 불법주차 정황을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배우 이수경에 이어 제니까지 에먼 불법주차 논란에 연루된 모양새다.

지난 6일 SBS 라디오 '배성제의 텐'에 개그맨 정용국이 출연해 제니 매니저의 불법주차 정황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용국은 "제가 운영하는 가게 앞에 검정색 벤이 섰다"면서 "불법주차 딱지를 끊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라고 소회했다. 이어 "매니저로 보이는 사람이 '여기 세워두고 딱지 끊겨도 된다'고 하더라"라면서 "차에 타고 있던 연예인은 블랙핑크 제니였다"라고 설명했다.

정용국의 해당 발언 이후 제니 매니저가 '당당히' 불법주차를 했다는 점을 두고 비판 여론이 이어졌다. 제니 본인의 의사는 아니었겠지만 매니저의 부적절한 행동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역시 구설에 오른 모양새다.

정용국의 발언으로 도마에 오른 제니 매니저의 불법주차에 앞서 배우 이수경 역시 불법주차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지난 4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드라마 촬영 현장에 이수경 팬들이 보낸 커피차가 장애인 주차구역에 세워져 있었다"라는 폭로가 올라온 것. 이에 대해 이수경 소속사는 "커피차가 규모가 있어 넓은 공간이 필요했다"면서 "병원 측 안내로 주차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병원 측은 "장애인 주차구역을 지정해 줬지만 장애인 차량이 주차할 경우 즉시 해당 차량을 뺄 수 있도록 해뒀다"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한편 제니와 관련해 정용국이 밝힌 에피소드를 두고 YG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현재 이렇다할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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