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비 vs 하나경, 계속되는 설전…영화 스태프까지 등장 “하나경 잡음 많았다”

입력 2019-05-07 17: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은비(왼), 하나경
▲강은비(왼), 하나경

배우 강은비와 하나경이 방송 중 설전을 벌인 가운데, 이들과 함께 촬영한 영화 스태프의 증언이 등장했다.

최근 아프리카TV BJ로 변신한 하나경은 지난 6일 BJ 남순의 개인방송 게스트로 출연해 영화 ‘레쓰링’에서 호흡을 맞춘 강은비에게 전화 연결을 했다.

이날 전화를 받은 강은비는 “서로 번호도 모르고 친한 사이가 아니다”라며 조금 쌀쌀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 후 이어진 태도 지적에도 강은비는 “하나경이 술을 마시고 나에게 실수한 적이 있어 연락을 나눌 수가 없다”라며 “동갑이라 말을 놨는데 술에 취해 반말하지 말라며 머리를 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에 하나경은 “다른 사람이랑 착각하는 거 같다”라며 “내가 인터넷 방송을 시작하니까 일부러 그렇게 말하는 거냐”라고 억울함을 내비쳤다. 그러나 강은비는 “내 뒷담화를 한 것도 안다”라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두 사람의 대립이 계속되는 가운데 영화 ‘레쓰닝’의 스태프였다고 주장하는 네티즌이 등장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그는 “강은비씨는 조용하고 친절한 사람이었다”라고 증언하면서도 “하나경 씨는 잡음이 많았다”라고 주장했다.

폭로에 따르면, 하나경은 촬영장을 이탈해 촬영을 지체시키는 등 문제가 있었다. 또한 강은비의 인사를 받지 않다가 강은비가 90도로 인사를 하자 받아줬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강은비와 하나경은 2014년 개봉한 영화 ‘레쓰링’에서 호흡을 맞췄다. 하지만, 폭로한 네티즌이 해당 영화의 스테프였는지 확인되지 않은 만큼, 확대 해석으로 이어지는 것은 섣부른 판단이라는 반응도 나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금융사고 'CEO 제재' 별도 심의기구 만든다['책임의 각인' 증권사 책무구조 上]①
  • 세계 곳곳서 무력 충돌...K방산, 수주에 잰걸음
  • 미·이란, 4차 고위급 핵 협상 마무리…“입장 가까워지고 있어”
  • 저속노화, 식단 하나로 OK?…더 중요한 ‘이것’ [지금은 저속노화 시대②]
  • D램 3사, 가격 줄인상…관세 덮치는 하반기엔 더 오를듯
  • ‘롯데손보 콜옵션 후폭풍’ 금융당국, 보험사 킥스 비율 '예의주시'
  • 이재명 ‘과잉 경호’ 논란…'기호 3번 신한국당' 한덕수? [후보와 세끼]
  • 이혼 하자마자 연락 두절⋯양육비 안 주는 '배드 페어런츠' [서초동 MSG]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5.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143,000
    • +0.74%
    • 이더리움
    • 3,507,000
    • -2.12%
    • 비트코인 캐시
    • 570,500
    • -3.96%
    • 리플
    • 3,308
    • -2.68%
    • 솔라나
    • 240,700
    • -1.03%
    • 에이다
    • 1,128
    • -2.25%
    • 이오스
    • 1,281
    • -1.08%
    • 트론
    • 371
    • +1.09%
    • 스텔라루멘
    • 429
    • -1.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800
    • -3.1%
    • 체인링크
    • 23,760
    • -1.53%
    • 샌드박스
    • 499
    • -0.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