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교, 모녀 투신 소동…4시간째 설득 중 “삶이 힘들다”

입력 2019-05-07 21: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울산대교에서 한 모녀가 투신 소동을 벌여 경찰이 설득 중에 있다.

7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2분께 두 여성이 울산대교에 서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협상 요원을 투입해 4시간 가까이 이들을 설득하고 있다. 두 사람은 30대, 10대 모녀로 추정되고 있으며 “삶이 힘들다”는 말을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대교는 울산의 랜드마크이지만 2015년 개통 이래 약 12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4월에도 투신 소동을 벌인 20대가 경찰과 소방관에 구조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바닥 아래 바닥도 뚫렸다…추락하는 中펀드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전참시' 허미미,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 후손…"한국 오기 전까지 몰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37,000
    • -0.28%
    • 이더리움
    • 3,455,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456,800
    • +1.71%
    • 리플
    • 798
    • +2.31%
    • 솔라나
    • 196,200
    • -0.05%
    • 에이다
    • 472
    • -0.84%
    • 이오스
    • 693
    • +0%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50
    • +0.69%
    • 체인링크
    • 15,120
    • -0.53%
    • 샌드박스
    • 376
    • +2.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