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TV(사진제공=GS샵)
GS샵이 모바일 고객들을 위해 모바일 전용 동영상 콘텐츠를 강화한다.
GS샵은 모바일 TV 매장인 '내일TV'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내일 방송에 편성된 상품을 동영상으로 미리 보고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동영상들은 기존 TV방송과 다르게 카테고리와 상품에 따라 세분화되어 다양한 형태로 제작된다. 일반고객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는 영상뿐 아니라 쇼핑호스트가 제품을 개봉한 후 기능을 시연해 보는 영상, 상품 활용 팁을 제공해주는 영상, 비포VS애프터 촬영 영상 등 형식이 자유롭다. 또 동영상 길이도 고객의 모바일 콘텐츠 소비 패턴에 맞춰 대부분 1분 미만으로 제작했다.
GS샵 멀티채널콘텐츠팀 김인호 팀장은 “통합 채널 관점에서 TV와 모바일의 연결성을 한층 더 높이고, 동영상을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 GS샵은 모바일 콘텐츠 강화를 위해 새로운 시도를 계속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GS샵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을 통해 사업 역량을 모바일 시장으로 재빠르게 이동시키고 있다. TV홈쇼핑을 기반으로 한 방송 콘텐츠를 디지털 및 모바일과 결합하고 으며,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분석도 한층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작년 모바일 취급액은 2조원을 넘어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