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빅데이터 활용 ‘워터맵 서비스’ 론칭

입력 2019-05-08 10:33 수정 2019-05-08 17: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맞춤형 정수기 필터ㆍ제품 추천

▲워터맵 서비스(사진제공=웅진코웨이)
▲워터맵 서비스(사진제공=웅진코웨이)

웅진코웨이가 고객에게 맞춤형 정수기 필터와 제품을 추천해주는 ‘워터맵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

워터맵 서비스는 국내 각지의 물을 채취•분석해 수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뒤 이를 기반으로 고객 집 수질 환경에 따른 맞춤 필터를 파악하고, 추가로 고객의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적합한 제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웅진코웨이의 서비스 전문가 코디, 판매 전문가 헬스플래너 등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된다.

‘모바일 워터맵 서비스 페이지’에서 고객이 거주하는 지역, 건물의 연식, 집으로 들어오는 원수 종류 등의 정보를 기반으로 수질 환경을 분석한다. 보통 물맛과 수질은 지역이나 건물의 연식, 원수 종류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인다. 수질 환경 분석에는 웅진코웨이가 구축한 국내 수질 데이터베이스가 활용된다.

분석 항목은 먹는 물 수질 기준 항목인 탁도, TDS(Total Dissolved Solid), pH를 비롯해 양이온 17종, 음이온 4종 등이다. 수질 환경 분석이 완료되면 분석된 수질 환경에 알맞은 필터를 파악한 뒤 사용할 장소, 필요한 기능, 사용자 수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맞춤 정수기를 고객에게 추천해준다.

윤규선 웅진코웨이 CS 본부장은 “워터맵 서비스는 국내 각지의 물 상황을 고려해 고객들이 조건과 장소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33,000
    • -0.21%
    • 이더리움
    • 4,744,000
    • +1.3%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1.02%
    • 리플
    • 2,032
    • +6.33%
    • 솔라나
    • 324,700
    • -0.31%
    • 에이다
    • 1,378
    • +5.27%
    • 이오스
    • 1,115
    • -2.45%
    • 트론
    • 278
    • +2.21%
    • 스텔라루멘
    • 718
    • +14.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950
    • -0.27%
    • 체인링크
    • 25,080
    • +6.72%
    • 샌드박스
    • 870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