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IT전문기업 아이앤나, 인공지능 캠 개발 위한 특허 2종 출원

입력 2019-05-08 10:33 수정 2019-05-0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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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나 박진욱 연구팀장, 조윤호 기획팀장(좌측부터)(사진제공= 아이앤나)
▲아이앤나 박진욱 연구팀장, 조윤호 기획팀장(좌측부터)(사진제공= 아이앤나)

영유아 IT 전문기업 아이앤나가 ‘유아의 위험 상태 예측을 위한 카메라 장치와 그 방법’과 ‘아기의 안면 감정 상태 증강 방법’에 대한 특허 출원이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된 특허는 아이앤나가 개발한 ‘AI맘(AI MOM)’의 핵심 기술이다. 아기의 안면으로 아기의 감정 상태를 파악할 수 있고, 아기와 주변 사물을 인식하여 아기가 위험한 상황에 처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2019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AI MOM’은 가정에서 부모를 대신하여 아기를 관찰하고 케어하는 인공지능 캠(CAM)이다. 아기의 울음소리와 행동을 분석하고 안면 인식, 감정 인식 등의 기술을 적용해 아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서비스다.

‘AI MOM’은 1월에 열린 ‘2019 두바이 국제 보안장비전’과 3월에 열린 ‘2019 도쿄 보안 및 안전 산업 전시회’ 등 국제 전시회에 참여했다.

캠(CAM)의 기존 영역에서 벗어나 가정의 영역에서 인공지능 기술과 결합해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전시회에 참여한 고객과 업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아이앤나는 이번에 출원한 특허 외에도 국내 최대 특허 투자 기업인 비즈모델라인과의 협업해 인공지능 캠에 특화된 50여건의 특허를 이미 출원했다. 또,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핵심기술에 대한 PCT(국제특허출원)도 진행하고 있다.

이경재 아이앤나 대표는 “현재 AI MOM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및 시스템 구축이 완료됐고, 다수의 특허를 통해 기술의 원천성을 보장받고 있다”며 “국내뿐 아니라 PCT 출원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도 인공지능 캠 기술에 대한 확고한 위치를 다지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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